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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이론·실습과정(8기) 수료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광명시는 지난 21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이론·실습과정과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을 마치며 예비 시민정원사 22명과 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될 24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지난 21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론·실습과정(8기) 수료식에서는 총 22명이 약 3개월간의 기초 교육을 이수했다. 이 과정은 정원 이론, 식재 디자인, 실습정원 조성 등 기본 역량을 키우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수료생들은 향후 전문과정에 참여해 시민정원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26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전문과정(3기) 수료식에서는 24명이 8개월간의 심화 교육을 모두 마쳤다. 전문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정원 조성·관리 등 실무형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앞으로 광명시의 시민정원사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전문과정 수료생들은 앞으로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 정원문화 프로그램, 축제 운영 등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원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의 정원문화 확산을 이끌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실습정원을 통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식물의 모습과 정원의 생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큰 배움이 됐다”며 “광명 곳곳의 정원 활동에도 계속 참여해 시민정원사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전문과정을 완주해 시민정원사로 활동할 준비를 마친 24명의 수료생에게 축하한다”며 “이론·실습과정을 마친 8기 수료생 또한 이후 전문과정으로 광명시 정원문화를 선도할 중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정원문화축제를 비롯해 시민참여정원과 정원 관리단 운영 등 다양한 참여 채널으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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