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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농업의 힘,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2025 전북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메이저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전주N타워컨벤션에서‘2025 전북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열고 한 해동안 전북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도는‘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앞서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당일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임승식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 황양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외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0여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제3회 농생명산업대상 시상, 농업발전 유공 표창자 수여, 감사패 전달, 농업인단체 비전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열린‘나는 농부다’(채상헌 연암대 교수) 특강에서는 농업인의 삶과 땀의 가치를 돌아보며 농업인의 자부심과 책임의식 다시금 되새기게 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열린 제3회 농생명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정윤섭(군산, 한우농가) △익산 성당면 회선마을 △고운주(김제, 다복솔식품) 등 3곳(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발전 유공 표창은 박성호(정읍), 한숙화·김병호(완주), 황민화(장수), 서영수(고창) 등 5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농업인단체연합회에서 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로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정행란 전북도청 협치농정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농업인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임승식 전북도의회 위원장은 “전북농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며 “전북이 직면한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는데 함께 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황양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면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국가 책임농정 실현을 통해 농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다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농생명산업 수도 전북을 만들어주신 분들은 농업인 여러분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희망찬 농업, 성장하는 전북농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기반을 갖춰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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