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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해경이 27일 오후, 하동군 구노량항에서 밀집 계류지 어선 화재 사고를 가정한 합동 훈련 중인 모습 |
[메이저뉴스]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늘(27일) 오후 2시 하동군 구노량항에서 밀집 계류지 어선 화재 사고를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는 총 14건이며, 그중 항해 선박 3건, 계류 선박 11건으로 계류 선박의 화재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4년과 ‘25년 동절기 기간 화재 사고는 3건 발생했다.
동절기 어선 화재 사고는 어선 내 취사도구·전열기 사용 등으로 인해 주로 발생하며, 계류지 내에서 화재 발생 시 어선이 밀집되어 집단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훈련은 하동군 금남면 구노량항에서 집단 계류지 내 어선 화재 발생으로 인한 화재 진압, 익수자 구조를 전개로 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하동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어촌계원 등 민·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양경찰 경비함정, 구조대 등이 투입돼 실전 같은 대응 훈련을 펼쳤다.
이에 따라 사천해경은 ▲밀집 계류지 소화전 이용 초기진화 ▲어선 밀집 계류지 화재 대응 단계별 절차 확인 ▲어선 화재확산 방지 대책 강구 ▲합동훈련을 통한 어선 화재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화재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해경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부주의에 의한 전열기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 유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어선이 많은 항포구의 경우 집단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 화재 예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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