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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청 전경 |
[메이저뉴스]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 건축 공사 현장 체불상태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대형 건축공사 현장 6개소에 대해 1개 반 5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공사 대금 지급,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현황,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임금 미지급 현장은 추석 연휴 이전에 체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현장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안전관리 미흡 시 현지 시정 및 현장관리 지도 등 적극적인 예방행정을 펼쳐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 지급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및 귀성객 모두가 편안한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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