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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사진 |
[메이저뉴스]칠곡군 희망수납기동대(회장 서옥분)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90대 고령의 노인가구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장기간 정리정돈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거공간 활용이 크게 제한된 상태였다. 특히 집 안 곳곳에 쌓인 물품과 노후된 서랍장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즉각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로 확인됐다.
서옥분 회장은 “정리정돈된 공간은 일상생활의 효율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정리·수납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희망수납기동대의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주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라며, “취약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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