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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깊어가는 가을, 청소년 행복페스티벌 |
[메이저뉴스]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25년 제11회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은 매년 10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전국 청소년 무대 경연대회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 대구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 우수 청소년지도자 표창 수여 및 세레모니 등 개막행사로 시작되며, 장르 불문 청소년들의 무대 퍼포먼스를 겨루는 전국 청소년 무대경연대회와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전국 청소년 무대경연대회는 지난 9월 예선 신청 결과 총 38팀이 응모했으며,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팀이 경연을 펼친다.
상위 11팀에게는 시상과 함께 부상으로 총 4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연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체험 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논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부스 체험 후 제공받은 메달은 기념품이나 먹거리로 교환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을 통하여 전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자유롭게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주말 한때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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