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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는 20일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근로자들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
[메이저뉴스]포항시는 20일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근로자들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야영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지를 임차하여 총 7,045㎡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카라반 9개동, 야영사이트 18면을 비롯해 개별 칸막이 샤워장, 취사장, 족구장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칠포해수욕장과 접하고 있는 특성을 살려 세족장을 별도로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위탁 운영자를 선정하여 시설점검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오는 3월 중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야영장 준공으로 근로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최적의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칠포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은 포항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근로자 복지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시는 그동안 이동노동자를 위한 권역별 쉼터 운영과 비정규직 상담센터를 통한 일대일 맞춤 밀착형 노무 상담 등 취약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꾸준히 마련해 왔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지원도 시작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외국인 상담지원센터 2개소 및 여성 외국인 상담지원센터와 더불어, 올해는 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시설 리모델링을 개소당 최대 2,500만원, 4개소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야영장 준공은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휴식권을 보장하는 복지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그간 쌓아온 복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복지·권익·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노동 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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