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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지원사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
[메이저뉴스]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 수료를 앞두고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제시보건소 3층 직업교육훈련실에서 열렸으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노인복지센터, 성암노인복지센터 등 총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생의 실제 취업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5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 예정(100%)으로, 교육성과 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센터는 수료생 전원의 이력서, 자격증 여부, 취업 희망 기관 등의 정보를 사전 공유했으며, 각 기관은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 수료생과의 1:1 채용 매칭 면접은 수료 직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일센터는 “첫 월급데이 응원 방문”, 고용유지 모니터링, SNS 밴드 운영,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 이후 직장 적응 및 근속 유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개별 심층 상담과 재취업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용시장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분기별 고용유지 점검, 정보 공유, 신규 구인 수요 발생 시 우선 연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미화 새일센터장은 “현장 실습 없이도 지역기관과의 협력망을 통해 훈련생과 채용기관 간의 맞춤형 연계를 현실화한 사례”라며, “향후에도 여성들의 경력 회복과 지역 복지서비스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성평등가족부 및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을 통해 중장년 여성의 취업과 재도약을 돕는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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