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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한표로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문화제초장을 로컬100으로! |
[메이저뉴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문화제조창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이번 투표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문화제조창은 2023년 제1기 로컬100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기 후보군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2기 후보군은 지난 7월 진행한 온라인 추천에서 접수된 1,042개의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언급량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200개가 선정됐으며, 이번 국민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100개가 선정된다.
200개의 후보군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전국의 박물관·복합문화공간·전통시장·문화거리 등 일상 속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매력적인 지역문화자원이 포함됐다.
조직위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전시장인 문화제조창은 제1기 로컬100 가운데서도 2024년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매력이자 청주문화의 랜드마크”라면서 “이번 대국민 투표를 통해 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청주를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매력으로 다시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지와 투표를 바란다”라고 독려했다.
제2기 로컬100 선정 국민투표는 로컬100 공식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다섯 표가 주어지며, 원하는 후보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투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다.
1기에 이어 2기 로컬100 후보에도 이름을 올릴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할 문화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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