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2023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 공모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정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의 원형이자 정체성인 원도심 일대에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민간 소공연장 집적화 사업’과 ‘민간 갤러리 조성 사업’ 두가지 유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구역은 중앙동 청주시청사부터 사직대로 일원인 소나무길 일대며, 사업대상은 소공연장 및 갤러리 운영자 또는 운영예정자로 청주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이다.
사업내용은 소공연장 8개소와 갤러리 5개소 내외를 공모를 통해 선정해 1개소당 공연장은 최대 9000만 원(시설비 4500, 콘텐츠비 4500), 갤러리는 최대 3600만 원(시설비 1800, 전시비 1800)을 지원한다.
공모접수는 다음 달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청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청주 지역 예술인·문화예술단체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기반 구축 및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성장 기회를 확보하겠다”며 “원도심을 청주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켜 청주가 더 좋은 꿀잼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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