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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관광 스탬프투어 운영 |
[메이저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예술진흥원관광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연계하여 10월 한 달간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가을 여행을 즐기는 국내 관광객들이 대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행가는 가을’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와 관광업계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범국민 여행 캠페인으로 교통, 숙박, 여행상품 할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관광 수요를 촉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캠페인에 발맞춰 대구관광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대구 여행을 독려한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앱 '스탬프 투어'를 다운로드 받고 관광지 47개소 중 4개소 스탬프를 획득하여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구·군별 추천 관광지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내 시설로 스탬프를 구성했다.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대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 정취와 함께 대구 곳곳의 문화·예술·관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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