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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제14회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메이저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제14회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009년부터 문화 접근성이 낮은 교육취약지구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정기 합주와 문화 체험, 음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협력, 배려 등 공동체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성장하고 있다.
올해 오케스트라는 ▲동촌중, ▲신기중, ▲신아중, ▲율원중, ▲청구중 등 동구 지역 5개 중학교 59명이 참여한다. 동구청을 비롯해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기관 등 지역기관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Can Can, ▲Viva la Vida, ▲눈부시게 밝은 날, ▲보리울의 여름, ▲Butterfly, ▲Try Everything, ▲질풍가도 등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 율금초등학교 ‘율금빛소리 합창단’이 협연 무대를 펼치고, 안심지역교육네트워크 안심 2권역 공동사업으로 구성된 ‘우리가 만드는 하모니’ 미니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이 특별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성장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 속에서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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