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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강원 구석구석 문화배달 페스타 |
[메이저뉴스]강원문화재단은 11월 14일 횡성복합아트센터에서 ‘2025 강원 구석구석 문화배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강원권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고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종합 축제로 기획했다.
오전 10시부터는 강원문화재단을 비롯 △원주문화재단, △삼척관광문화재단, △횡성문화관광재단, △인제군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 △양양문화재단 등 7개 기관이 추진한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사회·민관협력(ESG)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 벌룬쇼 공연과 친환경 문화예술 체험이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모든 부스는 자원 순환, 지역 협업 등 가치를 담아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행사장 로비와 전시실에서는 올 한 해 강원도 곳곳에서 펼쳐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사진과 기록영상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성과를 도민들에게 소개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문화예술이 도민의 삶 곳곳에 스며드는 진정한 의미의 ‘문화배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혁신도시와 문화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표 생활문화 사업이다.
올해 강원권에서는 7개 재단이 총 50여 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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