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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77호점 선정 |
[메이저뉴스]광주은행은 지난 11일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77호점 선정식을 갖고,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맨투맨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은행 임양진 경영지원본부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변정근 본부장이 참석해 지역 아동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맨투맨지역아동센터에 총 2천만 원을 지원했다. 해당 센터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이용하고, 야간 10시까지 운영되는 돌봄시설로 이용률이 높아 시설 개선 요구가 컸다.
이번 개보수는 안전·위생·학습 환경을 전반적으로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내부 공간의 방염 벽지와 장판을 전면 교체해 화재 위험을 줄였고, 파손 위험이 있던 목문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위생 개선을 위해 세면대를 새로 설치하고 화장실을 보수했으며, 학습용 기자재를 새로 구비해 아동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광주은행은 2015년부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광주·전남 46개 지역아동센터의 개보수를 위해 총 4억2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광주은행 임양진 경영지원본부장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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