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보건소 직원 10여명이 청주시 서원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메이저뉴스]청원보건소가 지난 1일 서원구 소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원보건소 직원들은 생강뿌리의 흙 제거와 정리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농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농가의 일손도 돕고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되어 드리는 등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김윤정 청원보건소장은 “가을철 수확기 영농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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