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제, 2026년 공모 사업 국비 총 8억 4천만원 확보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6-01-13 1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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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연예술제’ 7년 연속 선정, 4개 분야 32개 단체 중 최고액
▲ 통영국제음악제

[메이저뉴스]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제가 2026년 기관 공모 사업을 통해 국비 총 8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6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 7년 연속 선정되며 4개 분야(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32개 선정 단체 가운데 최고액인 4억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한민국공연예술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초공연예술 행사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영국제음악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단위로 두 차례 장르 대표 축제로 선정돼 총 34억 5천만 원(연간 5억 5천~6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최근 활동 실적을 비롯해 ▲상근 행정 인력, 조직위원회 구성 유무를 통한 시스템의 지속가능성 ▲예산의 체계적인 집행을 통한 사업의 실행 가능성 ▲대중과의 소통과 확산을 위한 홍보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지원 대상 단체라도 본 사업 취지와의 적합성과 실적을 재검토해 최종 선정과 지원 금액을 결정했으며, 그 결과 ‘통영국제음악제’는 선정 단체 중 최고 지원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던 통영국제음악제는 2025년 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2026년도에는 국비 3억 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선정기관의 1차년도 사업 성과를 평가함과 동시에, 2026년도 연속 지원 여부 및 예산 규모 결정을 위한 절차로 진행됐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현대음악과 젊은 음악가를 위한 포럼, 전공생 대상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26년에도 젊은 음악가를 위한 'Discovering Tomorrow' 포럼 및 TIMF아카데미와 연계한 'The Sound of Now' 현대음악 포럼 등을 통해 동시대 음악 담론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 및 단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해가 거듭될수록 국내외 음악계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26 통영국제음악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깊이를 마주하다’(FACE the DEPTH)를 주제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현대음악 작곡가 조지 벤저민 경이 상주 작곡가로,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카운터테너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가 상주 연주자로 참여하는 ‘2026 통영국제음악제’ 티켓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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