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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신성장산업 정부예산 845억 확보…유공자 13명 표창 |
[메이저뉴스]충주시가 올 한해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정부예산 확보와 산업 인프라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신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어 지역 신산업 육성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주는 ▲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 구축 ▲충북 RISE사업 ▲글로컬랩 등 10개 사업에서 총 84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신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충주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신산업 제1연구단지(66,116㎡)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연구기관·기업·대학 간 융합 협력 환경이 빠르게 마련되고 있다.
특히, 미래차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와 XR센터는 이미 준공돼 정상 운영 중이며, 충주지식산업센터는 12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가 착공 단계에 들어서 2026년 완공 시 충주의 신산업 기반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수소)·바이오헬스·모빌리티·첨단소재·디지털·AI 등 5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대학·기업 전문가 13명을 올해의 유공자로 선정했다.
주요 수상자는 ▲에너지(수소) 분야에 (재)충북테크노파크 박병욱 팀장, ㈜원익머트리얼즈 박재혁 그룹장,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준수 교수 ▲바이오 분야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성배 책임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원석 교수 ▲모빌리티 분야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RISE사업단 김종식 교수, (재)충북테크노파크 양은정 책임연구원,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정상현 실장 ▲첨단소재 분야에 한국소재융합연구원 이진혁 팀장, 코스모신소재 정혁 상무 ▲디지털·AI 분야에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가연 선임연구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 박천기 본부장,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이철원 교수 등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신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중부내륙권 핵심 신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AI 대전환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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