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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맨 앞 가운데)이 지난 27일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하안3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세 마을사업인 ‘쉼이 있는 힐링캠프’와 ‘백일장·사생대회’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민 간 공동체 유대 강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오전에는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려 주민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됐으며, 오후에는 금관앙상블, 어텐션, 에이블, 나윤희, 정은, 정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트로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한궁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전시·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는 주민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문화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에서도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주민들 간의 만남이 서로의 마음을 이어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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