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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맞춤 독서 지원 |
[메이저뉴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함께 읽고 함께 자라요! 행복한 책 꾸러미” 프로그램을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군 드림스타트와 비룡소 출판사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되며 발달 단계에 맞춘 도서를 맞춤 제공하여 아동의 언어 능력, 사고력, 정서 표현력 향상을 돕고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시간을 통해 가정 내 유대감과 양육 환경 개선을 유도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자기 주도적 성장뿐 아니라 가정 내 소통과 정서적 안정까지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관리, 복지, 건강, 상담 및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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