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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실시 |
[메이저뉴스] 전주시는 29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다울마당에서 6급 팀장급 등 중간관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괴롭힘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부서 내 의사소통과 갈등관리의 핵심 역할을 맡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사로 초청된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은 △중간관리자의 역할 △괴롭힘 행위 판단기준 △사례 및 대응방법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에 교육 참석자들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조직 내 소통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부서 내 갈등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은 직원 존엄성 침해뿐만 아니라, 조직 생산성과 신뢰 저하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안전하고 괴롭힘 없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10일 ‘안녕, 인권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참여형 ‘찾아가는 함께존중 캠페인’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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