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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헌 괴산군수가 3일 추석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3일, 송 군수는 괴산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제철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인근 상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며 민심을 살폈다. 주민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송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상인들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 9월부터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에 5% 캐시백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개인 월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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