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선비도서관, 어린이 체험행사 |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지난 16일(토)과 17일(일) 제58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 체험프로그램을 연일 운영해 인기리에 마쳤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의 도서관, 우주, 세포, 정맥을 VR기기를 통해 체험해보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메타버스’와 ‘우리집’을 주제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친구들과 함께 집을 지어보는 ‘그림책과 보드게임’으로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 후 참여자들은 “사진으로만 보던 세포나 우주를 VR기기로 직접 움직여가면서 보니까 너무 신기했다. 꼭 그 안에 내가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친구들과 집을 짓는 게임을 했는데 재밌었다. 다음부터는 더 튼튼하게 지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주선비도서관은 이달 23일(토)까지 △행운의 대출 영수증 △도서관Quiz △골라골라 활동지 등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알차게 운영해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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