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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5일 경상북도 심뇌·금연 합동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메이저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및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를 목표로 심뇌혈관질환 사각지대 발굴, 건강강좌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프로그램, 고당 e공부방(비대면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관리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직장 근로자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을 운영해,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올바른 생활습관 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 숫자를 정확히 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높였다.
또한 측정 결과와 설문 데이터를 분석해 사업장 보건관리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근로자 맞춤형 사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혈당 조절만으로 조기사망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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