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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지역 학부모들이 19일 북구 카페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위한 독서법' 특강을 듣고있다. |
[메이저뉴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9일 북구에 있는 한 책 카페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위한 독서법'을 주제로 학부모 대상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독서 습관 형성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강북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부모 20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독서교육 강화 정책 안내와 함께, 최근 학부모 독서교육의 주요 흐름과 실천 사례도 함께 제시됐다.
학부모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학습과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독서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질문하는 독서’ 전략 등을 배웠다.
특히 강의에서는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독서 지도법과 디지털 독서 환경에서의 부모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보다 사고력과 창의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라며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인공지능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새로운 독서 교육법을 실천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독서·인공지능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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