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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곡성어린이도서관 심청어린이대축제 특별운영 홍보 포스터 |
[메이저뉴스]곡성군은 다가오는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기념하여 10월 한 달간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7일에는 김탁환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마지막 호랑이 왕대'를 함께 읽고 생태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10월 25일에는 '가을, 영화 속 선율을 만나다' 공연이 있다.
친근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를 중심으로 한 클래식 앙상블 연주가 가족들과 관광객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12일과 19일에는 '호랑이 떡과 곶감말이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26일에는 실감형동화체험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이 운영된다.
또한, 이용자들을 위한 상시 이벤트로 '나만의 호작도 엽서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심청어린이대축제기간 어린이와 관광객들이 도서관에 머무르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아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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