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광양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5-11-27 17: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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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하는 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 2025년 광양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메이저뉴스]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완)는 지난 26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안건 보고(2건) ▲임원 선출(민간위원장, 부위원장) ▲ 심의 안건 상정 및 제안설명 ▲ 심의 안건 토의 및 의결 ▲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6년 협의체 운영계획안, 제11기 협의체 위원 구성 결과 2건이 보고됐으며, 이어 황찬우 민간위원장과 박을미 민간부위원장이 선출돼 제11기 협의체가 공식적으로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또한 2025년도 광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변경안과 2026년도 광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계획안 총 2건의 심의 안건이 상정돼 최종적으로 심의‧확정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복지 분야뿐 아니라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을 포괄한 다양한 세부사업을 검토하며, 광양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 방향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복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찬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라며 “다양한 사회보장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광양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광양시는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11월 말까지 주민 의견 수렴과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전라남도 경유 →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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