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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사무감사 3일차 |
[메이저뉴스]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가 지난 2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에는 경제산업국(경제정책과, 농업정책과, 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산림녹지과), 공공급식센터의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가 실시됐다.
경제산업국 총괄 질문에 나선 의원들은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확보 등에 한목소리리 냈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축제성 행사에 대해 지적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정책이 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청년몰운영과 관련하여 형식적인 운영이 아닌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상가형 점포지원과 함께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호 의원은 수소용기검사지원센터의 운영문제를 지적하고, 시설 설치의 목적과 방향에 맞게 운영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과 현재 운영상에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행정에서 개입해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이수 의원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사회적 경제시스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때 사회적 경제시스템의 선두주자였던 완주군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순덕 의원은 올 한해의 사업을 전반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차기년도 사업에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하고, 현재 완주몰 운영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힘써달라 주문하고, 필리핀 한인타운협의회와 교류를 통해 완주몰의 제조상품이 필리핀으로 수출 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에 힘써 줄 것도 요구했다.
이경애 의원은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분양으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고, 일회성 행사를 지양해 달라 요청했다.
김규성 의원은 완주군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 포괄적으로 질문하고, 현재 지표가 나타내고 있는 것은 완주군의 일자리 정책이 성공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로컬잡센터와 여성새일센터, 고용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가 없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힘써줄 것으로 요구했다.
서남용 의원은 완주군 전통시장의 3곳에 대한 입점기관과 전반적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타지역의 성공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에 이를 완주군 현실에 맞게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성중기 의원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시장 상인의 자구적인 노력 뒤에 행정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장상인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을 찾아 달라고 요청하고, 용역을 통해 매출을 분석하고 매출 저하요인을 찾아 해결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이주갑 의원도 지역사업 생태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고,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쳐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줄여 준 것에 대해 업체 대표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의원들은 지역상품권화 확대발급과 지역내에서 더 많은 상품권이 사용될 수 있는 정책마련도 요청했다.
한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완주군의회 인터넷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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