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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AI 전문가 초빙해 직원 역량 강화 |
[메이저뉴스] 전주시가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1월 청원 공감한마당’에서 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이 알아야 할 기술과 사례 등에 대한 AI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AI 전문가인 정길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홍보실장이 강사로 초빙돼 ‘AI 기반 미래 행정의 방향성’을 주제로 △정부 AI 정책 방향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 동향 △ETRI와 지자체들의 다양한 AI 기술 활용 협력 사례 등을 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AI 기술의 변화 흐름과 다양한 적용 사례를 직접 들으며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전주시 AI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전주 AX 미래전략 포럼 개최하고 △국가 AI 관련 공모사업 적극 대응 등 AI 기반의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오고 있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가 AI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선제적 준비와 전문성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주시가 AI 기반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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