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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세종수목원서 4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 및 연극 공연 |
[메이저뉴스]세종시사회서비스원는 지난 6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5년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29명이 참여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컨소시엄 기관의 서비스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사회서비스 기관·단체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주체다변화사업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을 주축으로 나다움사회적협동조합, 노리나무사회적협동조합, 느린학습자 놀위터,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초등 돌봄 모델 발굴 및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7개 부스가 참여해 체험놀이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나다움협동조합의 유·초등 공연에 이어 ▲사회서비스존 체험 ▲진로 교육 ▲다문화 놀이 ▲심리 상담검사 ▲유·초등 아동 공연(난타·연극) 등이 진행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성과보고회가 단순한 보고 자리를 넘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공급 주체가 협력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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