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성여상 세상 이야기 in 문학! 행사 |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은 23일부터 27일까지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세상 이야기 in 문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상 이야기 in 문학’은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인문학적 통찰력을 함양하기 위한 인문학 소양 프로그램이다.
▲캘리그라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지역 사회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초청 강연 ▲뮤지컬 작품으로 살펴보는 역사 이야기 ▲시 낭송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단오절에 만드는 장명루 팔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왕혜진 학생은 “인문학 프로그램이 교과서나 자격증 관련 수험서 이외의 책을 읽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 며 “나태주 시인의 풀꽃 내용을 캘리그라피로 쓰면서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경동 학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나아가 자신과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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