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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중심 가족캠프 단체사진 모습 |
[메이저뉴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학생해양수련원은 ‘2025 관계중심 가족캠프’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소통 부족, 학업 및 진로 갈등 등으로 가정 내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 결속력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가족 공동체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위(Wee)·아람센터 ‘학부모코칭 프로그램’ 참여 가정 중 희망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가정은 코칭 과정을 통해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는 총 6가정(19명)이 참여하며, 가족 중심의 체험·탐방·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한다.
프로그램 주요 활동으로 ▲이호테우 해수욕장 산책 ▲9·81테마파크 체험 ▲한라산 영실코스 등반 ▲귤청 만들기 체험 ▲팜파티 및 불멍 ▲가족 캐리커처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한라산 등반을 통해 가족이 함께 도전하고 목표를 완수하는 협력의 경험을 쌓고, 저녁에는 가족 단위로 둘러앉아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학교지원본부 학생해양수련원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 신뢰와 정서적 유대가 강화되고, 학생의 자존감과 도전정신 함양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관계중심 가족캠프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정한 유대와 회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해양수련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가족의 행복과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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