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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
[메이저뉴스]서울 중구가 11월 14일까지 '2025 하반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중구민과 중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중구’로 ▲통·반장, 직능단체, AI를 활용한 주민소통 활성화 ▲구도심 중구의 특색을 살린 도시환경·경관 개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재활용 ▲1인가구,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동네 조성 ▲중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동네축제 및 관광활성화 ▲기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단순한 민원이나 건의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참여자는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A4용지 1장 이상(900자 이상) 분량의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온통중구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중구청 정책협력과를 방문해도 된다. 제안서 양식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온통중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안실무평가단과 구민창안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으로 ▲대상(70만원, 1명) ▲최우수상(50만원, 2명) ▲우수상(30만원, 3명) ▲노력상(10만원, 3명) 등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프티콘(5천원 상당)도 증정한다.
지난 상반기 공모를 통해 접수된 70여 건의 아이디어 중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 만들기’제안은 실제 구정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아이디어가 더 나은 중구를 만든다”며 “작은 불편을 바꾸는 아이디어부터 중구의 미래를 그리는 제안까지 주민들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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