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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마일리지 홍보(스마트쉼터) |
[메이저뉴스]동대문구는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승용차 마일리지 활동 실적을 회원 가입 실적, 회원 관리 실적,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대문구는 △디지털 사이니지 영상 홍보 △경희대 축제 구정 홍보부스 운영 △구청 홈페이지 배너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1,200명 이상의 신규 회원을 모집했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자동차 운행 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해 주는 시민 참여형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로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촬영하여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 구청 교통행정과에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적립된 마일리지는 서울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승용차 마일리지는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도 줄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된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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