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동절기 지역자활센터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21일 지역 내 지역자활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4 규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정기안전점검(연2회)으로,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11. 14. ~ 12. 9. 실시한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동절기 안전점검표 점검항목 확인, 동절기 폭설·한파 등에 대비한 시설안전과 재난 대응대책, 화재 사고 예방 및 대비를 위한 소방 설비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설 내 방역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는 30년 이상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소방 분야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는 청주동부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다”며, “자연재해와 소방, 전기, 가스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과 비상상황대비에 만전을 기해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지역자활센터 2개소에 위탁 추진(32개 자활근로사업단, 241명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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