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시작 응원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5-12-19 17:55:48
  • -
  • +
  • 인쇄
14번째‘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개최
▲ 천안시는 19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메이저뉴스]천안시가 19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응원하는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관계기관과 1사1그룹홈 후원자 등이 참석해 자립준비청년을 격려했다.
이번 주인공은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청년으로 LH 전세임대주택에서 첫 독립생활을 시작했다.

해당 청년은 “자립수당, 집들이사업 등 시와 관계기관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줘 든든하고 상황을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어른이 있어 안심된다”며 “앞으로 씩씩하게 자립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정서적인 교류와 지지를 받으며 안정적인 자립에 도달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하면서 위기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지역 인적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