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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2026년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
[메이저뉴스]속초시는 9월 19일 오후 2시 20분,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4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이병선 시장 주재 하에 총 18개 부서장이 참석해 실적 점검 및 향후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7월 말 기준 정량지표 81개 중 미흡 지표로 분류된 43개 항목을 중심으로 각 부서의 추진 실적, 연말까지의 달성 전망, 문제점 및 보완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합동평가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합동평가 지표는 단순 행정 실적이 아닌 시민 편익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2026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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