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장관 표창 수상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17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특화사업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현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모두 품는 주거복지, 청주형 따뜻한 주거복지’라는 지역 특화 주거복지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특구 ‘다행리 2115’ 조성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 ‘행복하우징 청주’ △청주형 긴급지원주택 ‘디딤하우스’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지원을 위한 ‘깔끄미봉사단’ 운영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한 독립유공자 주거개선 사업 ‘영웅의 행복한 집’ △취약계층을 위한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 △청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 실천 노력이 포함됐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10월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11월 주거복지실천대상 혁신상 수상에 이어 이번 주거복지대전에서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올 한 해 전국 단위 3개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5년은 청주시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