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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 |
[메이저뉴스]충청남도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9월 23일 서울특별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산하 비영리법인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남수 의원은 2010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55건 이상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시민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한 공무원 보호 장치 마련 ▲'아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적극행정 제도화 등 주요 입법 성과는 공직자 사기 진작 및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행정의 불합리한 관행을 지적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했으며, 2023년도에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줄이고, 세입 관리 강화를 주문하는 등 아산시 재정 건전성 확립에도 앞장선 바 있다.
이러한 성과로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의 감사패 수여와 (사)전국지역신문협회의 의정대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전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이 상은 40만 아산시민과 2,800여 아산시 공직자 그리고 아산시의회 직원분들과 함께 일궈낸 상이라 생각한다”며, 지난날의 의정활동을 잠시 회고했다. 이어 “부족한 의정활동이지만 남은 임기동안 아산시민의 윤택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에 시상식장에 있던 관객들은 전 의원을 향한 뜨거운 박수로 그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전남수 의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시민들을 위해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외연수비를 반납하여 이를 호우피해복구 사업비로 전환해 사용할 예정인 만큼, 시민 곁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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