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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
[메이저뉴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박노신)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22기 민주평통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출범식은 신임 회장의 취임사로 문을 열었으며,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이 제22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자문위원 선서가 진행됐고,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임원에 대한 인준을 의결하고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새로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신임 박노신 회장과 각계각층의 자문위원 86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과 공감대 확산 등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노신 회장은 “평화는 필수, 공존은 지속 가능한 질서, 번영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책임 있는 유산”이라며 “자문위원들의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22기 광양시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의 사업과 자문 활동이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1981년 설립 이후 초당적·범민주적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 관련 정책을 수립·추진해온 통일 정책자문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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