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최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8: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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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과 공유 및 2026년 운영 계획 심의
▲ 경남교육청,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메이저뉴스]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가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도 운영 계획을 심의하며, 이 제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에는 도민들이 총 91건의 아이디어를 냈으며 위원회의 면밀한 심의를 거쳐 최종 17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가운데 교육적 가치가 높고 현장의 활용도가 높은 ▲지역으로 들어오는 부모 교육 ▲중·고교 이음 진학 체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초록공작소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기후 위기 환경 프로젝트 ▲그린 히어로 캠페인-학교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으로 총 7개 사업은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되어 현재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5~6월에 실시하던 사업 공모와 설문 조사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 오는 4~5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청이 본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기 전부터 학생과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제안받은 사업을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서다.

경남교육청은 4월에 공모한 제안 사업과 5월 설문 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심의한다. 그 결과는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하며, 경상남도의회에는 주민참여의견서를 작성해 함께 제출할 예정이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학교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해 경남교육이 미래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구현하는 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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