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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 11일 이틀간 열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
[메이저뉴스]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3개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스스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돕는 지역 공동체 기반 사업으로 운영위원회는 각 마을의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등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며, 치매안심마을 조성의 기획, 운영 및 성과 분석에 관한 의사 결정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안심마을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와 2026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치매 조기 발견 체계 강화 ▲치매 인식 개선 교육 확대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차원의 보다 정교한 치매 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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