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년사]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신년사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6-01-01 2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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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메이저뉴스]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찬 도약을 상징하는 병오년(丙午年) 새해에는 붉은 말의 기운으로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단양 곳곳에 희망과 활력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지난 2025년은 그간 다져온 변화와 성과를 군민들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결과로 완성해 가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단양군의회 개원 이후 가장 많은 건수인 26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새롭게 제정하는 등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 왔습니다.

또한, 군민들의 의견이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문 채택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단양천댐 건설 계획이 지난해 최종 백지화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도내 최초로 ‘단양군의회 스마트 의정시스템’을 구축하여, 요구자료의 기존 서면 제출에서 전자적 방식으로 변화시켜 자료 제출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정자료 전산화 및 통합 검색 등 의정자료의 체계적 관리로 디지털 기반의 선진 의회상을 구현했습니다.

지난 한 해 제9대 단양군의회는 변화된 지방자치 환경 속에서 의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며,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제 2026년은 제9대 단양군의회를 마무리하고, 한단계 더 발전된 제10대 단양군의회를 열어가는 매우 뜻깊고중요한 해입니다.

단양군의회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선진 의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에 지방자치를 뿌리내리고,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걸어온 시간만큼, 앞으로 더 성장하며 걸어갈 길을 만들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협치는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정을 펼쳐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의회가 있어 든든하다”는 신뢰를 드리고, 군민들이 동네 사랑방처럼 쉽게 찾는 의회를 만들고, ‘믿음과 신뢰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단양군의회’가 되도록 한층 더 힘찬 도약을 실현해 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면서 금년 한 해에도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는 데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군민들의 생각과 바람들이 군정과 의정에 최대한 많이 녹여질수록 군민들의 행복 만족도는 높아갈 것입니다.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민생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군민들의 생각과 뜻이 군정에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가겠습니다.

때로는 작게 읊조리는 목소리가 어떤 큰 목소리보다 더 간절해지는 때가 있습니다.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그 절박함에 먼저 손을 내밀고, 당면한 어려움을 풀어내는 소통의 열린 의정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또한, 관내 민간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민의를 듣는다’, 요일별 담당 의원을 지정하여 365일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순회 민원 상담제’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발굴하고, 지속 운영해 가겠습니다.

둘째,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도 소홀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정을 펼쳐 가겠습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서 시작됩니다.

금년도 본예산의 규모는 단양군 역대 최고액인 4,949억 원입니다.이제 5천억 원에 달하는 이 소중한 예산이 한푼도 낭비됨 없이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서 잘 활용되고 있는지 꼼꼼히 따지고 점검하겠습니다.

그리고 2026년 한 해동안 단양군의회에 예정된 총 8회, 90일간의 회기를 중심으로, 군민의 입장에 서서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챙기고, 신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도있게 검증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사업추진점검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정책의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그리고 비회기 기간에도 의원간담회 등을 통해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협치의정도 실현하겠습니다.


셋째, 군민이 행복한 선진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방의회는 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방행정의 경쟁력을 높여,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만들어 가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 연구회 운영, 현장 테마형 연수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단양군의회의 의원 개개인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지원관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의 폭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항상 배움의 자세로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지식 함양과 자질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선진의회를 구현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의회 청사 내 의정자료실에는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르는 오래된 액자 하나가 있는데, 그 액자에 민욕천종(民欲天從)이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습니다.
풀어보면 ‘백성이 바라면, 하늘도 따른다’라는 뜻으로 이 글귀가 의회에 오래도록 있는 이유는 단양군의회가 존재하는 이유와 그 뜻을 같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정활동에 군민의 마음을 담고, 군민의 바람들이 정책이 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찾는 군민 중심의 행정이야말로, 단양군의회가 가져야 할 진정한 가치일 것입니다.

언제나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오직 군민과 단양만 바라보며 더 행복한 군민, 더 큰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함께 뛰어 가겠다는 굳은 약속을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올 한 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붉은 말의 해로서 도전과 열정, 비상과 전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열정적인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을 받아 군민 모두가 바라는 희망이 실현되고, 꿈꾸던 바람이 결실이 되어 더 높이 날아오르고, 한걸음 더 전진하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단양군의회는 군민들의 모든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언제나 군민 옆에서 함께 달리고,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올 한해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다시한번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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