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북도,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위한 환경오염예방활동 전개 |
[메이저뉴스]충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반을 편성하여 연휴를 2단계로 나눠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특별감시반은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한·금강 상수원수계 및 공단주변 하천과 공장 밀집지역, 폐수다량 배출업소, 취약업소 등 환경오염사고 우려지역에 대하여 중점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하천 감시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1단계는 추석 연휴 시작 전에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위치한 930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시설 등에 대한 자율점검 안내공문 발송,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홍보, 오염사고 우려업소 집중단속 등을 중점 실시한다.
2단계인 추석 연휴기간에는 도 및 시‧군별로 환경담당부서에 환경오염상황실을 설치하여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도민 신고를 24시간 상시 접수한다.
오주영 도 기후대기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환경오염사고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민들의 관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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