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 추석 명절 소상공인 돕기 운동 전개 |
[메이저뉴스]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소상공인 돕기 운동을 전개했다.
노조는 적립회비 1080만 원으로 금산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조합원 360명에게 1인당 3만 원씩 배부하고 관내 전통시장 등에서 장보기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다.
특히, 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금산사랑상품권을 활용해 노사가 공감대를 찾고 상생과 화합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김성근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에서 명절 장보기에 나서며 소상공인에게 보탬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무원 노조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정발전 공동목표를 위해 노조와 상호 이해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가 위축돼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들께서도 명절 장보기에 금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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