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12일 우산동 송정소공원에서 열린 수리&달이 여름밤 음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광산구 우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저녁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3주년을 기념해 ‘수리·달이 조형물’을 설치한 송정소공원(우산동 1622)에서 여름밤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형식(문화DJ), 주권기(팝콘가수), 최거룡(색소포니스트), 장소영(재즈보컬), 장호영(테너) 등 지역 유명가수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공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우산동 주민들과 대회 3주년을 축하하고, 공연을 즐겼다.
우산동 주민의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과 3년 전 광주세계수영대회의 모습과 생생한 감동의 순간을 기록한 ‘그날의 물결 속으로’ 사진전시회도 진행됐다.
한편, 음악회는 우산동 주민자치회가 ‘2022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마련했다.대덕치과(원장 박병기), 우산신협(이사장 김재일)도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행사 장소인 세계수영선수촌 중흥S-클래스센트럴아파트와 송정소공원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당시 선수촌과 선수촌식당으로 사용되었다. 우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기념해 지난해 영산강 부근에 있던 수리·달이 조형물을 이관 받아 공원에 설치했다.
김강남 우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송정소공원의 수리·달이 마스코트존이 우산동의 랜드마크로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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