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사각지대 위기극복 지원

최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3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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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동행, ‘다영이 가족에게 희망을’
▲ 울산강남교육지원청

[메이저뉴스]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지원 사례로 KBS 1TV -‘동행’을 통해 중남초등학교 박다영 학생의 이야기가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는 2021년 어머니가 코로나 2차 백신 접종 후 뇌출혈로 8개월째 입원 중인 가정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병원비 지원을 위한 방송이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담임선생님과 소통하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연계하여 방송촬영을 신청하게 되었고 한 달 정도 촬영한 내용이 방영되는 것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머니(36세)와 어머니의 병을 돌보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가정과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나영(초4)․다영(초3) 자매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들의 어려움을 돌아볼 수 있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이번에 방송되는 다영이 사연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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