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편 나눔 전달식 기념사진

[메이저뉴스]둔포면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복지 이장, 둔포적십자봉사회, 둔포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찾아가는 사랑의 추석 송편 나눔 활동에 나섰다.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둔포적십자봉사회는 앞서 지난달 24일 각각 회비 50만 원과 30만 원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송편(2kg) 200세트를 마련했다.

이어 복지 이장 30여 명이 지난달 24일부터 9월 1일까지 마을 주민 130명에게 송편 전달에 나섰다.

오는 5일과 7일에는 둔포적십자봉사회와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정기결연 70가구를 대상으로 송편과 둔포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한 식혜 100개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주 단장은 “명절에 가족들과 같이 지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송편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면장은 “작은 정성 하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 더 따뜻한 둔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