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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원 의원 |
[메이저뉴스]전남·광주의 유일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이 전남·광주와 여수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노력의 성과로 전남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었다.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전남 국가예산은 역대 최대인 총 10조 42억 원으로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정부예산은 728조 원으로 국가신장률은 작년 대비 8.1% 증가했지만, 전남신장률은 국가신장률을 넘어 10.5%나 증가했다.
'12.3 비상계엄 1주년' 및 내란세력 척결을 위한 정국 속에서도 조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정책 수석의 경험과 노련미를 바탕으로 전남·광주와 여수의 현안사업 해결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마련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조 의원은 지역구인 여수 지역을 비롯한 전남·광주의 신규사업들을 직접 발굴하고, 전남 22개 시·군 및 광주 5개 자치구, 17개 전남·광주 국회의원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예산 확보 필요성과 대응 논리를 대비하는 등 신속하고 철저한 준비로 당초 전남 국가예산에 대한 정부안(9조 4,188억 원)보다 5,854억 원을 증액시켰으며, 25년도 전남 국비예산 9조 502억 원과 비교해 9,540억 원(10.5%)이나 증가시키는데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여수산단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산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패키지 사업을 제안하고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 관광 및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핵심 사업 예산을 대거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조 의원은 ▲광주 송정~순천 간 경전선 사업비 1,722억 원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설계비 80억 원(총사업비 6,521억 원) ▲목포역 노후 역사 개축사업비 75억 원(총사업비 490억 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10억 원(총사업비 401억 원) ▲‘2026 섬 방문의 해’ 추진 사업비 20억 원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용역비 5억 원(총사업비 1,002억 원)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육안전교육원 건립 설계비 21억 원(총사업비 424억 원) ▲전라남도 5·18 추모 기념관 조성사업 설계비 3억원(총사업비 92억 원) ▲솔라시도 하수처리시설·공급용수 공급을 위한 설계비 20억 원 등 예산을 확보해 전남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
이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정부 출연금 250억 원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비 120억 원(총사업비 495억 원)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설계비 5억원(총사업비 450억 원) ▲철강·금속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센터 구축비 28억 원(총사업비 220억 원) ▲농업 AX실증센터 구축 설계비 45억 원(총사업비 400억 원) ▲AI기반 생육지원 데이터 센터 구축 설계비 30억 원(총사업비 300억 원)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설립 설계비 23억 원(총사업비 450억 원) 등을 확보해 전남과 여수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기반 또한 마련했다.
이외에도 조 의원은 ▲해양환경정화선 신규 건조 사업 19억 원(총사업비 240억 원) ▲전남 여수 신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사업 3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 ▲전남 여수 대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 1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 ▲디지털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 40억 원(총사업비 125억 원)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전남센터 시범사업 6억 원(총사업비 60억 원)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2026 섬 방문의 해’ 추진 20억 원 ▲비수도권 중대형 복합 아레나 시설 설립(타당성검토 용역) 3억 원(문체부 정부연구용역에 포함) ▲선원복지고용센터 - 여수 지역사무소설치 운영 2억 원 등 여수 지역 현안 또한 놓치지 않고 살펴 여수의 ‘숙원사업 해결사’로 떠올랐다.
조계원 의원은 “내년부터 전남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는 가슴 벅찬 성과를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남 국비 10조 시대의 개막은 단순한 국비 증가를 넘어, 전남과 여수의 비약적인 도약을 염원해 온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망이 만들어낸 승리”라며, “저에게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남과 여수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주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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